＊제비꽃 목록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56종), 창덕제비꽃, 평양제비꽃, 58종입니다.
＊통일이 되어야 만날 수 있는 제비꽃과 촬영 가능성이 적은 제비꽃은 scan 자료 사진 <국.생.종., 기준식물도감/이우철, 대한식물도감/이창복>입니다.
＊식별이 틀린 종도 있습니다. 계속 수정하고 보완할 예정입니다.
벌레잡이제비꽃
6~8월에 개화하며, 자생지를 떠나서는 꽃피는 시기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도 다소 있습니다.
(H식물원에서 촬영)
속명 Pinguicula는 '지방'을 뜻하는 라틴어의 'pinguis'로부터 유래하였는데,
지방은 잎 표면의 점액을 뜻합니다. 일반명은 Butterworts
통발과 여러해살이풀
한국 북부지방 (백두산)의 고산지대의 습한 암벽이나 습원에서 자생.(불가리아, 슬로바키아등에 많이 분포)
화관은 제비꽃과 비슷한 순형이며 상순은 2개, 하순은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대는 짧다.
꽃줄기는 5~15cm로 1∼3개가 나오며 끝에 제비꽃처럼 생긴 주로 밝은 자줏빛 꽃이 1개씩달리며, 선모로 덮혀 있다.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다소 안쪽으로 말린다.
양면에 밀생한 선모가 점액을 분비하여 작은 벌레를 잡고,
점액에서 나는 일종의 곰팡이 냄새는 벌레를 유인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소를 포함하는 먹이는 보통 1시간 이내에 분해되고, 분해물질은 선세포에 의해 보통 2시간 이내에 흡수되며,
이러한 소화와 흡수에 의해 식물체의 생장, 개화와 결실을 촉진하게 됩니다.
선세포 : 잎 표면에는, 각각 점액과 소화액을 분비하는 두종류의 선세포가 있습니다.
벌레를 잡는 동안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으나,
포충 중이나 후에 잎의 가장자리가 위로 말려 올라가는 일종의 수동적 덫기작을 하고 있는 데,
이는 영양분의 유실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큰 벌레가 포충되면 벌레에 접촉된 잎 표면이 부풀어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기준식물도감, 이우철님
통발과 다년생 식충식물
＊불가리스(P. vulgaris)
한국 북부지방 (백두산)의 고산지대의 습한 암벽이나 습원에서 자생.(불가리아, 슬로바키아등에 많이 분포)
＊털잡이제비꽃(P. villosa L.)
7∼8월에 연한 자줏빛,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1송이가 달리며,끝이 많이 꼬부라지고 밑부분에 털이 난다
벌레잡이제비꽃 종이 털이 없거나 미미한 점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털이 크고 많이 나 있다.
한국을 비롯하여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지방, 남아메리카의 고산지대 (연못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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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공부하는 계절 !
벌레잡이제비꽃의 자생 모습을 만나기는 불가능하고...
근처 H 식물원에서 촬영했어요.
펜스로 보호하고 있어 선모 초접사가 매우 아쉬웠습니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