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노란색의 투구꽃에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노랑투구꽃, 선투구꽃, 투구꽃, 백부자가 있습니다.
노랑투구꽃은 진범속 5종 (진범, 흰진범, 줄바꽃, 노랑투구꽃, 선투구꽃) 에 속하고,
투구꽃, 백부자, 놋젓가락나물은 초오속 18종에 속합니다.( 이영노님 도감)
1, 노랑투구꽃 / 열매는 골돌로서 3개이고 난상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암술대가 뒤로 젖혀진다.
선투구꽃 / 골돌은 3개이며 암술대는 뒤로 말리고 겉에 꼬부라진 털이 있다. ( 국.생.종.)
2, 노랑투구꽃 열매는 털이 없고, 선투구꽃의 열매는 털이 있음.( 이영노님 도감)
3, 노랑투구꽃의 과실은 골돌로 3개이고, 털이 없고, 암술대는 뒤로 젖혀진다.
선투구꽃에 비해 잎은 3출, 또는 새발모양으로 갈라지고, 자방에 털이 없거나 다소 있다. ( 이우철님 도감)
위 설명에서 '털이 없다' 가 걸리나, 아래 글에는 다소 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4, 노랑투구꽃 열매는 골돌이며, 겉에 짧은 털이 있다.
북부지방에 분포하는선투구꽃은 잎이 새발처럼 가늘게 갈라지지 않는다.( 현진오님 가을에 피는 우리꽃)
5, 노랑투구꽃 열매는 골돌이며, 짧은 털에 덮혀있다.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거의 밑부분까지 깊게 갈라졌음.
선투구꽃 자료는 없습니다. ( 김태정님 도감)
도감마다 털의 유무가 달라 헷갈립니다.
또, 1번 사진의 잎은 자료가 없고, 함백산 것의 열매 자료사진이 없어(저에게) 확신할 수는 없지만
3,4,5번 설명 글에 따라 털(골돌)의 有 無 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위 두 곳에서 담은 노랑색의 투구꽃은 '노랑투구꽃'으로 생각됩니다.
내년에 확인 요망!!!
＊선투구꽃 사진은 제가 갖고 있는 도감에는 없군요. 백두탐사 때나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ㅡㅡㆀ | |
